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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공에 뱉은 말 한 마디도.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16 조회수777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허공에 뱉은 말 한 마디도  

허공에 뱉은 말 한 마디도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법은 없습니다.


자신이 지은 죄는 아무리 가벼운 죄라 할지라도
그대로 소멸 되어버리는 법이 없습니다.

인간이 하는 모든 헹동은 그대로 씨앗이 되어
민들레 꽃이 되어서 날아 갑니다.


나쁜 생각과 나쁜 행동들은 나쁜 결과를 맺고
악의 꽃을 피웁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생각과 좋은 행동들은
그대로 사라지는 법이 없이,


샘을 이루고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생명의 바다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성격을 나으며
성격은 운명을 낳습니다.

우리가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좋은 글에서-

 

이 글을 옮긴 이의 묵상:

 

말이란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기에

어떤 말을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말은 그 사람의 교양을 들어내고 있으며 그 사람의 마음을

밖으로 내 놓는 것이기에 평소에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

 

"마음이 지혜로운 이는 슬기로운 이라 불리고 부드러운 혀는

말솜씨를 더해 준다."(잠언16,21)

 

"알맛게 표현된 말은 은 쟁반에 담긴 황금 사과와 같다."(잠언25,11)

 

"말을 듣기 전에는 사람을 칭찬하지 마라. 사람은 말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집회27,7)

 

"너희는 교만한 말을 늘어놓지 말고 거만한 말을 너희 입 밖에 내지 마라,

주님은 정녕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느님이시며 사람의 행실을 저울질하시는

분이시다."(1사무2,3)

 

"지혜로운 마음은 입을 사려 깊게하고 입술에 말솜씨를 더해 준다.

상냥한 말은 꿀 송이 목에 달콤하고 몸에 생기를 준다."(잠언16,23-24)

 

"난도질하듯 함부로 지껄이는 자들도 있지만 지혜로운 디들의 혀는

아픔을 낫게 한다."(잠언12,18)

 

"여러분의 말은 언제나 정답고 또 소금으로 맛을 낸 것 같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누구에게나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

(콜로4,6)

 

"자신에 관하여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분수에 넘치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저마다 하느님께서 나누어주신 믿음의 정도에

따라 건전하게 생각하십시오."(로마12,3)

 

오늘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날 중에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이 중요한 날을 마음껏 즐기면서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하여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거룩한 날이 되도록 말조심하고 상대의 삶을 존중하여

삶의 맛을 한층 북돋는 날이 되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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