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화) 음11/15 聖 라 자 로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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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마리아(Maria, 좌)와 성 라자로(Lazarus)와 성녀 마르타(Martha, 우)
---우토레 스파뇰로 스코노스키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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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복음 11장에 의하면 성 라자루스(또는 라자로)는
예루살렘 부근 베타니아에 살던
성녀 마르타(Martha, 7월 29일)와 성녀 마리아(Maria)의 오빠로서 예수님의 친구였고,
4일 동안 무덤에 있다가 예수에 의하여 죽음에서 살아났다.
또 요한 복음 12장 1-11절에는 베타니아의 저녁식사 때에도 참석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신약성서에는 그가 죽음에서 부활한 후의 활동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전설에 따르면,
성 라자루스와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Maria Magdalena, 7월 22일),
성녀 마르타, 막시무스(Maximus) 및 다른 사람들이
노 없는 배를 타고 표류하다가 남서부 프랑스 지방에 도착하였는데,
그는 이곳에서 수많은 개종자를 얻었으며
마침내 마르세유의 첫 주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에 순교하였다.
![](http://info.catholic.or.kr/pds/include/readImg.asp?gubun=&seq=&id=27988&filenm=%B7%BD%BA%EA%B6%F5%C6%AE%5F%B6%F3%C0%DA%B7%CE%C0%C7%BA%CE%C8%B0%2Ejpg&maingroup=)
다른 전설에 의하면 그는 여동생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다가
기적적으로 키프로스(Cyprus)에 도착하여,
키티온(Kition) 또는 라마카(Lamaka)의 주교로서 30년을 전교하다가
그곳에서 운명하였다는 것이다.
지금도 전해지는 또 다른 전설에 따르면 성 라자루스와 그의 누이들은 시리아로 갔고,
그의 유해는 후에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로 이장되었으며 많은 성당들이 그를 기념하여 세워졌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
4일 동안의 죽음 상태에서
주님의 은혜로 부활한 성 라자로,
현세에서 주님의 가까운 친구로서
극진한 사랑을 받았던
마르타와 마리아의 오빠인
성 라자로 님이시여
저희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빠질 때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이끌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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