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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 자신을 너무 대단한 존재로 생각하지 말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17 조회수737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자기 자신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라!

그러나 완전히 믿을 수는 있어야 한다. 

부지런히 준비하라. 

창의적으로 생각하라. 
지적으로 깊이 생각하라.

 
절대 과로하지는 말라. 

여유를 가져라.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그리고  일이 풀리게 놔두어라.

- 노먼 빈센트 필의《믿는 만큼 이루어진다》중에서 - 

겸손하고 낮은 자세, 

그러나 자신에 대한 확신과 비전 
혼신을 다한 최선의 준비, 

 

그 나머지는 섭리에 맡기는 태도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 사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지금 꿈꾸고 있는 것을 넘어서
그 뒤에 있는 꿈까지를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 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더 넓어 넉넉한 하늘 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오늘도 여유롭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좋은 글-

 

오늘 아침의 묵상 :

 

오늘 아침에 일어나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성경구절을 찾아 보았습니다.

 

인간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들의 삶에서 누려야 하고 해야 할 것은 ?

 

"네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겨라.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제 목적대로 만드셨으니

악인까지도 재앙의 날을 위하여 만드셨다."(잠언16,3-4)

 

그래서 우리는 순명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우리 마음대로

이 세상에 나온 것도 아니고,

 

내가 되고 싶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에게 바라시는 것은 바로 나에게 주신 하느님의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이 되라고 하신 것입니다.

 

작가의 손에 그 작품이 달려있듯이 우리는 하느님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고 오늘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따라 그냥 그대로

열심히 하는 것뿐이 우리들이 할 일이요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창세1,26-28)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는 능력자이시기 때문에

그 능력을 한 사람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각 사람에게 알맞는 것을

주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순명을 우리들의 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선택 여부는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자비를 베풀려는 이에게 자비를 베풀고

동정을 베풀려는 이에게 동정을 베푼다."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로마9,15-16)

 

그래서 우리들의 기도의 중심에는 "항상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는

우리들의 청원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살아 있을 때에 이런 일,

저런 일을 해보면서 우리들이 움직일 수 있을 때에 마음껏 삶을 누려보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나 자신을 포함하여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 오로지 하느님께서

흙으로 빚어내신 조각품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첫째로 겸손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우리면서 자기의 분별에 따라

행동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2013년을 보내면서

가장 중요한 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이웃과의 삶에서

남에게 해가 되는 일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의 뜻에 맞는 오늘이 되게 저를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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