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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19 조회수35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대림 제3주간 목요일
2013년 12월 19일 (자)

☆ 대림 시기

♤ 말씀의 초대
삼손은 모태에서부터 나지르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나지르인’이란 ‘
하느님께서 성별(聖別)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마태오 복음서 2장 23절에
서는 이를 예수님과 결부시킨다(제1독서).
즈카르야와 엘리사벳 부부는 의로운 사람들이었지만 나이 들도록 아이가
없었다. 그러던 중 즈카르야가 주님의 성소에서 분향할 때 천사를 통하여
아기의 탄생 소식을 받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이사이의 뿌리, 민족들의 깃발로 우뚝 서신 분, 지체 없이 오시어,
    저희를 구원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5
5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6 이 둘은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이들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
가는 사람들이었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아이를
못 낳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 다 나이가 많았다.
8 즈카르야가 자기 조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에서 사제 직무를 수행할 때의
일이다. 9 사제직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기로 결정되었다. 10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서는 온 백성의 무리가
기도하고 있었다.
11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 즈카르야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13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터이지만 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15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
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16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
이게 하여,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18 즈카르야가 천사에게,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하고 말하자, 19 천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
되었다. 20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21 한편 즈카르야를 기다리던 백성은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지체하므로 이상하게
여겼다. 22 그런데 그가 밖으로 나와서 말도 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어떤 환시를 보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몸짓만 할 뿐 줄곧
벙어리로 지냈다. 23 그러다가 봉직 기간이 차자 집으로 돌아갔다.
24 그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엘리사벳은 다섯 달 동안 숨어 지내
며 이렇게 말하였다. 25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16

산줄점팔랑나비 !

십이월
들어서

날아
다니는

나비
벌들

보이지
않네

가랑잎
더미나

풀덤불
사이

살고
있을까

애벌레
번데기

여러
방법으로

새봄
향하여

믿음
희망
사랑

고이
간직하며

봄날의
날갯짓

준비
하고 있으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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