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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도자들의 의무♥/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20 조회수535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1베드로서간 5장

 

베드로 사도가 박해 받고 있는 초대 교회에 지도자의 임무에 대하여

설명 하시며 마치 주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에게

너 나를 사랑 하느냐? 고 세 번이나 물어 보시고

어린양과 성인양과 모든 양들을 영적인 양식인 말씀을 주어 기르고

인도하며 교회를 수제자인 베드로에게 맡기신 것처럼

베드로 사도도 초대 교황으로서 교회 모든 지도자들에게

주님께서 하늘나라를 위하여 박해 받고 죽으셨지만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부활하셨음을 증거하고 교회 지도자들은

주님의 말씀으로 살아 가면서 주님을 증거해야하며

어떠한 고난이 오더라도 참고 견디면 주님의 부활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고 격려하시며

베드로 사도는 주님께서 받은 고난은

우리들을 위하여 받으신 고난이며 교회 지도자들도 주 예수님과

복음 말씀 때문에 받은 고난은 끝까지 참고 견디면 주님의 부활영광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며 사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칼인 말씀으로 무장할 때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기 때문에

고난을 굳세게 참고 견디면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과 주님때문에 받은 고난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쁘게 참아야하며

우리들이 세상에 있을 때는 박해가 없지만 신앙생활하며 우리들 안에

계시는 주 예수그리스도님 때문에 박해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의 의무

 

교회의 지도자들은 어린양과 양들을 영적으로 기르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생명의 말씀을 가르치고 살아 가면서 인도하야 하며

베드로 사도처럼 초대 교회에 심한 박해를 받고 있는 시기에도

굳건한 믿음을 갖고 주 예수님께서 고난 받고 인류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죽으시고 부활하여 영광을 받으신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의 욕망에서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으로 부활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신앙생활할 때 희생과 고난이 와도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하늘나라를 생각하면서 끝까지 참고 견디면

승리하게 됨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먼저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깨달아 말씀 안에서 살아가면서

안에 계신 사랑의 하느님이 일할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을 비어야하며

나의 손은 예수님의 손이 되고 나의 마음과 눈도 예수님의 눈과 마음으로

변화되어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1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원로들에게 같은 원로로서, 또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난의 증인이며 앞으로 나타날 영광에 동참할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설명:

원로는 '프레스뷔테로스 '이며 히브리어로는 '자캔'이라고 하는데

턱,수염을 의미하며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말하며

공동체의 우두머리를 말하는데 '쉼프레스뷔테로스' 란 말은

함께 원로가 된 베드로를 말하는데

여기에서 보면 베드로 사도도 일반 원로들과 같은 지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양들을 치라고 할때 이 양들을 친다는 말은 '포이마이노' 인데

이 '포마이노'는 양들을 인도하다,지휘하다 는 뜻이며

이 '포이마이노'이란 말은 목자란 '포이맨'에서 왔으며

 

예수님도 나는 착한 목자 라고 할때 이 말을 사용했으며

요한복음21,15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에게

처음 질문으로 너 나를 사랑 하느냐? 라고 말씀 하셨을때

예수님께서는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느냐고 물었지만

베드로 사도는 아직 아가페 사랑이 없기 때문에

필로스 사랑으로 사랑한다고 대답할 때

내 어린양들을 기르라고 하였는데

이때 '기르다 '라는 말은 '보스코' 빵을 먹여 기르다 라는 뜻이고

두 번째 너 나를 사랑하느냐?고 질문하였을때

베드로 사도는 역시 주님을 사랑한줄을 주님이 아신다고 말씀 하셨을때

내 양들을 기르라고 말씀 하시고 세 번째 나를 사랑하느냐?고

질문 하시고 내 양들을 치라고 하셨으며

이 때 양을 친다는 말은 '포이마이노' 라는 동사는 인도하다. 다스리다. 란 뜻으로

주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에게 모든 양들을 인도할 권한을 주며

수제자로 초대교회에 교황이 되신 것입니다.

 

 

2

여러분 가운데에 있는 하느님의 양 떼를 잘 치십시오. 그들을 돌보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자진해서 하십시오. 부정한 이익을 탐내서 하지 말고 열성으로 하십시오.

3

여러분에게 맡겨진 이들을 위에서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

4

그러면 으뜸 목자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은 시들지 않는 영광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설명:

으뜸 목자는' 아르키포이맨' 인데

'아르키 '란 말은 '아르켄 '근원이란 뜻이며

으뜸 목자는 예수 그리스도님이시고 교회 성직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님의 대리자이며 착한 목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겸손과 깨어 있음

 

영혼이 원죄로 인하여 죽어 있는 사람과 잠들어 있는 사람 ,깨어 있는 사람이 있는데

세례를 통하여 원죄사함 받고 첫째부활에 들어간 사람들은 영혼이 믿음으로 살아 있지만

말씀화가 되어 현재부활에 들어가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없으면

영혼이 잠자는 상태이며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깨어 있는 사람이며

이 깨어 있는 사람이 육신이 죽고 신령체 부활하는 사람이

둘째부활에 해당 되는 사람이며

 

묵시록 20,6 복 되어라 둘째부활에 들어간 사람들

어떠한 죽음의 세력도 영향을 줄수 없다 고 말하며

말씀화가 되어 말씀의 열매인 사랑과 겸손과 인내의 열매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이며

영적으로 약한 사람들을 위하여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는

교회의 원로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5

젊은이 여러분,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원로들에게 복종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 대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이들에게는 은총을 베푸십니다.” (잠언3,34)

 

설명:

젊은이는 육적으로 볼 때는 나이가 젊은 사람을 말하고

원로는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말하지만

영적으로는 새로 입교한 새신자를 젊은이라고 말하고

원로는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으로서 말씀을 읽고 깨달아 삶으로 살아

가면서 말씀을 전하고 지도하는 사람이 원로들입니다.

겸손의 옷은 '타페이노프로시네' 이며

이 겸손하다는 말은 '프레네스'입에 자갈을 물리다.

말씀으로 입에 자갈을 물릴 때 말씀이 인도하는

능력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며

겸손한 옷을 입는 사람이며 겸손과 지혜는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에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야 말씀의 열매인 겸손이 오는 것입니다.

 

6

그러므로 하느님의 강한 손 아래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때가 되면 그분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설명:

그리스도와 함께 말씀으로 자기 자신의 심령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였을 때 하느님께서 높혀 주시며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7

여러분의 모든 걱정을 그분께 내맡기십시오. 그분께서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설명:

주님께서는 무거운 짐을 진자는 나에게로 오라 하시고

주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갈 때 고난이 오더라도 견뎌낼 수 있으며

위로와 평화를 얻을수 있는 것입니다.(마태복음11,28~30).

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적대자 악마가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누구를 삼킬까 하고 찾아 돌아다닙니다.

 

설명:

사자나 짐승은 사탄을 상징하며 사탄과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살아갈 때

승리하게 되며 사탄은 짐승으로 의인화된 거짓예언자들을 통하여

사탄들이 공격해 오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모르면

사탄인 사자들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읽어야 하며

성경 말씀을 모르는 사람이나 문자로 성경말씀을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 안에 있는 영적인 하느님의 뜻을 가르쳐 주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사랑으로 참고 견디며 해주었을 때

거짓예언자들이 참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될수 있는 것입니다.

(에페소서6,10~20. 묵시록 16,13)

 

9

여러분은 믿음을 굳건히 하여 악마에게 대항하십시오. 여러분도 알다시피, 온 세상에 퍼져 있는 여러분의 형제들도 같은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설명:

주 예수님께서 박해 받아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모든 성도들도 믿음생활 때문에 멸시나 무시를 받고 박해를 받게 되면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므로

주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부활할 소망을 갖게 되는 것이므로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10

여러분이 잠시 고난을 겪고 나면, 모든 은총의 하느님께서,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당신의 영원한 영광에 참여하도록 여러분을 불러 주신 그분께서 몸소 여러분을 온전하게 하시고 굳세게 하시며 든든하게 하시고 굳건히 세워 주실 것입니다.

11

그분의 권능은 영원합니다. 아멘.

 

끝 인사(주님의 평화를빕니다.)

 

12

나는 성실한 형제로 여기는 실바누스의 손을 빌려 여러분에게 간략히 이 글을 썼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을 격려하고, 또 하느님의 참된 은총임을 증언하려는 것입니다. 그 은총 안에 굳건히 서 있도록 하십시오.

13

여러분과 함께 선택된 바빌론 교회(로마 교회)와 나의 아들 마르코가 여러분에게 인사합니다.

14

여러분도 사랑(아가페)의 입맞춤으로 서로 인사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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