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서 이혼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잇다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만처럼 결혼생활을 꿈같이 생각하고 하엿는데

살다보니 그렇지않음을 알고 실망하여서 급 이혼을 하는것인데

성격차이니 뭐니 하는 말들은

그런 관점에서 생각할수 잇습니다

결혼전에는 서로에 대한 바램과 기대로 장미 빛 인생을 꿈꾸지만

결혼후에는

사람의 무의식안의 꾸정물들이 꾸역꾸역 올라옵니다

숨기고 싶은 과거의 망령들이 올라오는것이지요

옷으로도 돈으로도 감출수 없는 것들

서로가 가진 과거라는 망령들이

부딪치고 엉키면서

서로에 대한 놀라움과 적개심을 가지게 됩니다

결국은 이해안되고 수용이 안되는 한계점에서 이혼을 하는것이지요

그래서

어떤심리치료사들은

결혼하기전에

의무적으로 심리치료를 받게 하는것이 어떠냐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자기과거를 들여다보고 정리하지않는한

문제가 따라다닐것이 분명하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