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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대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27 조회수384 추천수5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초대

어떤 큰 부자집에
생일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옷차림이 허름한 선비가
그 집에 들어가려 하자
문지기가 가로막았습니다.

선비는
자신의 신분을 밝혔으나
결국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선비는 돌아가
좋은 옷을 빌려 입고 왔습니다.

그러자 문지기는
허리를 굽신거리며
들여보냈습니다.

모두들 즐겁게
음식을 먹고 있는데
선비는
자리에 앉아 음식을 옷에다
문지르고 있었습니다.

옆사람이 왜 그러냐고 묻자
선비는 대답했습니다.

"이 집은
사람을 초대한 것이 아니라
옷을 초대했으니
음식도 옷이 먹어야 하지 않겠소."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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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성가 110번 경사롭다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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