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28 조회수418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홍)

☆ 성탄 시기

헤로데는 권력을 유지하려고 자신의 정적들을 살해하는 잔인한 임금이
었다. 그는 예수님의 탄생 무렵 왕권에 위협을 느껴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 버렸다”(마태 2,16).
이때 억울하게 죽은 아기들의 희생을 교회는 오래전부터 순교로 이해하고
기억해 오다가 중세 이후에는 더욱 성대한 축일로 지내 오고 있다. 아기
예수님을 대신하여 죄 없는 가운데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빛이시다. 그래서 그분을 믿고 따르는 우리는 어둠 속에 있지
않고, 빛 속에 머무르며 서로 친교를 나눌 수 있다. 비록 우리 자신이
죄를 지으며 살아가지만 빛이신 그분께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신다
(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요셉에게 아기 예수님을 이집트로 피하도록 이끄신다. 동방
박사에게서 이스라엘의 새 임금이 탄생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헤로데는,
자신의 안위가 불안한 나머지 베들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
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린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이신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눈부신 순교자들의 무리가 주님을 기리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그리
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25 

어린 새 나들이 !

첫겨울
맞이하는

아기
새들은

소리만
들어도

알 듯
싶어요

재재
거림 

시끌 
벅적

이 나무
저 나무

건너
다니며 

깡충 
거리다 

부딪혀
땅에

떨어져
있다가

깜짝
놀라

한참
동안 

비틀 
비틀 

날아
오르기도 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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