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인정욕구 l 도반신부님 이야기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30 조회수571 추천수5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가끔 사람은 하느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지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으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분들을 보곤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사람으로 부터 인정받는것은 세속적인것이라서 안된다면 하느님으로부터 인정받앗다는것은 어떻게 느끼란 말인가요?

이런 주장은 괴변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안에서 여전히 판을 치고 잇어서 심약한 신자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잇습니다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갈증이나 배고픔처럼 자연스런것입니다

즉 사람이 건강하게 살려면 필요한 욕구란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억누르려고 하지말고

나 어때 내가 하는 일 어떻게 생각해하고

칭찬과 관심을 유도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걸인이 동냥하듯이 인정해달라고 매달려서는 안됩니다

때로 우리안의 인정욕구가 지나쳐서 다른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것에 목을 매는 경우들도 많은데

이런 경우 인정욕구를 절제하지못하면

자칫 인정욕구가 우리삶을 압도하거나 우리를 조종하는 좋지않은 일이 발생할수 잇습니다

어떤 욕구이건 마찬가지 이지만 지나쳐도 너무 없어도 안되는 것이 인정욕구란것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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