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를 찾아냈다. 여드레 뒤 그 아기는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01 조회수35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2014년 1월 1일 수요일 (백)

☆ 세계 평화의 날

♣ 신정

교회는 해마다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이다. 지역마다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세계 교회의
보편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1968년부터 세계 평화
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평화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께 평화의 선물을 청한다.

새해의 첫날을 우리는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의 미사로 시작합니다.
새로운 한 해가 성모님의 보호와 전구 속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축복은 사람에 달린 복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은혜입니다. 교회의 지향대로 세계 평화
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주님의 은총이 올 한 해 우리 모두, 특히 고통 받는
이들에게 함께하기를 주님께 청하면서 경건하게 이 미사 전례에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당신이 축복을 주시는 분이심을 계시하신다. 아론과
그 후손은 주님께서 당신 얼굴을 사람들에게 비추시고 은혜와 평화를 베푸시
도록 대대로 축복의 기도를 올리게 될 것이다(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우리가 율법의 지배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녀의 자격을 갖게 하시고,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담게 하셨다(제2독서).
목자들은 구유에 누운 아기를 보고 자신들이 아기에 관해 들은 이야기를 알려
준 뒤, 하느님을 찬미하며 돌아간다. 마리아는 아기에 관한 목자들의 이야기를
곰곰이 되새긴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1,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를 찾아냈다. 여드레 뒤 그 아기는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6-21  
그때에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16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17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18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목자들이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19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
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29

수선화 뿌리 !

지금쯤
흙 속에

몇 겹의
비늘잎

수선화
알뿌리

설레는
마음

시작
되었으리

한파로
꽁꽁

땅 어는
시기

참고
기다리면

꿈의
새싹

뚫고
올라와

초록
줄기에

행복한
미소로 

태양 
빛나는

밝은
세상

만나게
될 테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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