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04 조회수31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 공현 전 토요일
2014년 1월 4일 (백)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자녀와 악마에게 속한 사람은 분명히 구분된다. 죄를 짓는 이는
악마에게 속한 사람이며, 하느님에게서 나온 이는 죄를 짓지 않으며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러기에 의로운 일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께 속한 사람이 아니다(제1독서).
요한의 제자 두 사람이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들은 와서 보라는 예수님의
초대에 그분께 머문다. 이렇게 인격 깊이 예수님을 체험한 둘 가운데 하나인
안드레아는 자기 형 시몬에게 메시아를 만났다고 증언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1,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2
    그때에 35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다가, 36 예수님께서 지나
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38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이다.
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
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이다.
42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32

바위틈 꽃잔디 !

큰 바위
여럿이

감싼
자리에

살고
있는

꽃잔디
잎줄기

추위도
잊은 듯

푸른
빛이네

새봄이
오면

가장
먼저

분홍
꽃망울

살며시
열어

봄빛
환하게

내보낼
꿈꾸고 있는가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