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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율법의 존재의미 / 도반신부님 이야기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04 조회수388 추천수6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율법주의라는 말이 잇습니다

율법에 매여서 융통성을 부리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지요

율법주의자들은 그야말로 비난받을일을 하나도 하지않는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스스로 하늘아래 한점 부끄러움 없다고 자부하기도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왜 율법학자들과 자주 충돌하셧을까요?

그들이 율법의 본래 의미보다 더 편협한 해석을 하엿기때문입니다

율법이란 두가지의미를 갖습니다

하나는 내안의 악한 자아를 통제하기위함입니다

내안의악한자아는 끊임없이 사람으로 하여금 쾌락주의 그것도 이기적인 괘락주의로 갈것을 유혹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비참한 말로를 맞게 합니다

율법은 그런 유혹에 대한 경고문이자 악한 자아를 가두는 기능을 합니다

사람의 전자아가 아니라 악한자아에 대한 재판관이 되는 것입나다

또한 율법은 건강수칙처럼 사람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키면서 그것으로 자기문제를 보려고 하지않고

내면으로 들어가려고 하지않는 자기기만적인 행위를 하엿습니다

더우기 그 율법으로 다른사람들을 정신적 감옥에 가두는 범죄행위를 저질럿기에

주님으로부터 비판을 받앗던것입니다

 

율법을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삶이 나의마음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해주지않을때에는

혹 내가 율법으로 나를 가두는 병적인 삶을 사는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른사람들의 단점이나 잘못에 대하여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다면

일단 증상의심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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