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목) 음12/9 聖 율리아노동정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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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노(1.9)◀
성 율리아노(Julianus)와 성녀 바실리사(Basili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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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순교록에 의하면 성 율리아누스(Julianus, 또율리아노)와
성녀 바실리사(Basilissa)는 비록 결혼하여 부부생활을 하였으나
서로 동의하에 합의하여 평생 동안 정결을 지켰다고 한다.
그들은 엄격한 생활로써 자신들을 성화시켰으며,
그들의 수입을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을 위하여 늘 사용하여
항상 가난하게 살았다.
이런 목적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집을 개조하여 일종의 병원으로 만들었는데,
어떤 때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여 늘 성시를 이루었다.
바실리사는 여성들을, 율리아누스는 남성들을 지도하였다.
이런 소문이 점차 퍼져나가자 박해의 손길이 이들에게 미쳐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
부부가 영광스럽게도 순교의 월계관을 받게 되었다.
이 부부가 순교할 때 성 안토니우스(Antonius) 신부,
성 아나스타시우스(Anastasius) 수련 수사,
소년 성 켈수스(Celsus)와 그의 어머니 성녀 마르키오닐라(Marcionilla) 그리고 성녀의 형제 몇 명이 함께 순교하였다.
성 율리아누스와 성녀 바실리사의 존재에 대해
일부 성인전 작가들은 의문을 갖기도 한다.
*성녀 바실리사(Basilissa)
성 안토니우스(Antonius) 사제,
성 아나스타시우스(Anastasius) 수련 수사,
소년 성 켈수스(Celsus)와 그의 어머니 성녀 마르키오닐라(마르치오닐라) 님들을 함께 기억함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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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생활을 약속하여 함께 봉헌하고
어려운 삶에서도 가난한 병자들을 위하여
집을 병원으로 내어 놓았던 부부
현세에서부터 천상의 삶을 누린
동정 부부 성 율리아노와 성녀 바실리사 님이시여
속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저희들 가정을 위하여
천상의 기도를 보내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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