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서는 사람과 짐승을 도와주십니다. (시편 36, 7)
주님께서는 당신 모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또 만물을 창조하신 위대하신 분
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뿐 아니라 짐승도 도와 주신다
하십니다. 그러니 사람은 물론 짐승도 소중하게 여겨
함부로 다루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애지중지 잘 기른 동물들을 사랑하고
가족처럼 여길 때가 있기도 합니다. 하다못해 '개'에게
밥도 주며 정성을 쏟으며 생활해주다가 그것이 죽으면
서글퍼하며 묻어 주기도 합니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서로 존중해가며 사랑하고 감싸
주며 이해하고 용서하며 살고, 동물들도 불쌍히여겨
잘 기르며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