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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14일(화) 聖 펠릭스, 聖 말라키 님♥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13 조회수377 추천수1 반대(0) 신고


 

1월14일(화) 음12/14
 
聖 펠릭스, 聖 말라키




 

펠릭(1.14)

성인명

펠릭스(Felix)

축일

1월 14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신부, 증거자

활동지역

놀라(Nola)

활동연도

+260년경

같은이름

펠리체


 

놀라의 성 펠릭스(Felix)


 

 

 


 

 

시리아인으로서 로마 군인이던 헤르미아스(Hermias)의 아들로 태어난 성 펠릭스는
이탈리아의 남부 나폴리(Napoli) 교외인 놀라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친이 사망하자 그는 아버지의 유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놀라의 성 막시무스(Maximus, 1월 15일) 주교로부터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 후 그는 성 막시무스 주교의 보좌로 활약하다가
그의 스승이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를 피하여 사막으로 갔을 때
스승 대신에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다.

그러던 어느 날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가서 주교를 도와 주라고 지시하였다.
그러자 그의 몸을 감고 있던 사슬이 풀리고 감옥 문이 열려
마침내 그는 주교에게 갈 수 있었다.
성 펠릭스가 성 막시무스 주교를 찾아갔을 때
주교는 추위와 배고픔으로 말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였다.
데키우스 황제 사후에도 성 펠릭스는 수배 인물이었으나
박해가 종식될 때까지 6개월 동안 마른 우물 속에 숨어 지내다가 이듬해에
박해가 그치자 다시 사제 직무로 돌아왔다.
성 막시무스 주교가 서거했을 때 신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그가 주교가 되기를 원했지만,
그는 자신의 선배 사제인 퀸투스(Quintus)를 주교품에 올리도록 그들을 설득하였다.



                                        



그 후 그는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260년 1월 14일에 선종하였는데,
서거한 연도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성 펠릭스를 기념하여 봉헌된 성당 중 대표적인 곳이 놀라에 세워진 성당으로,
이곳에 그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성 바울리누스(Paulinus, 6월 22일)가 놀라의 주교가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의 선임자인 성 펠릭스의 무덤 위에 큰 성당을 지어
성서 내용의 벽화로 내부를 장식하였고,
성인에 대한 자료들을 많이 수집, 정리하여
이후에 만들어진 전기의 자료가 되도록 하였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천사의 도움으로 감옥을 벗어나
사막에서 죽어가는 주교를 살릴 수 있었으며

선배 사제에게 주교직을 사양했던
겸양의 사제 성 펠릭스 님이시여,
천상 영광 중에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말라키(1.14)
 

성인명

말라키(Malachy)

축일

1월 14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구약인물, 예언자

활동지역

 

활동연도

 

같은이름

말라기, 말라끼, 말라끼아스, 말라키아스




Malachi

 

 



 

 

 

 

성 말라키(Malachias, 또는 말라기)는 구약성서 열두 편의 소예언서 중 마지막 책인
말라키서의 저자로 등장한다.
말라키서는 “야훼께서 말라키를 시켜 이스라엘에 내리신 경고”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말라키서는 종교와 사회 생활에 대해 가치있는 증언을 수록하고 있는
하까이서와 즈카르야서와 함께 유배 시대 이후의 예언을 담고 있다.
구약성서에서 ‘말라키’라는 이름은 말라키서 1장 1절 표제에만 등장한다.
히브리어로 말라기는 ‘나의 특사’ 또는 ‘나의 천사’라는 뜻이다. 4
세기의 유대 전승들을 모은 “예언자들의 삶”(Lives of the Prophets)에는
말라키가 즈불룬의 소파(Sopha) 출신으로 레위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전승에는, 말라키가 신앙심이 깊고 온유하여 백성들로부터 공경을 받았는데,
‘보는 것이 공정하여’ 말라키란 이름이 주어졌다고 전한다.


         

예언자들 - 성 말라키(Malachias)와 성 즈카르야(Zacharias)와 성 아모스(Amos)



가(假)에피파니우스(Pseudo-Ephiphanius)와 다른 교부들은 이 전승을 받아들였으나,
현대의 학자들은 이러한 전승들이 기원이 늦고 비현실적이어서
예언자의 생애에 관한 증명으로는 역사적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
다만 예언 내용을 통해서 볼 때, 그는 하느님의 거룩함과
인간 죄의 심각함(2.17-3,4; 3,6-7. 13-20)을 파악한 인격적인 신앙을 지닌 것으로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우상 숭배와 이혼(2,10-16), 사회 불의(3,5)에 반대한
매우 헌신적이고 통합적인 인물이었다(A.E. Hill).
그는 성전과 사제와 희생 제사 등 종교의 형식에 대한
외적인 관찰자의 입장에서 설교하였지만,
단지 형식주의자나 예식주의자가 아니고 윤리적, 영성적으로 알려져 있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하느님의 특사
성조 말라키 님이시여

님을 기억하는 dhsmf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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