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어요 그립고 보고 싶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안달 안달했는데 세월 가다 보니 보고 싶다고 떼쓰지 않아도 확인하지 않아도 깜빡 잊었다가도 늘 같은 자리 머리랑 가슴 / 레오나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