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19 조회수363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주일
2014년 1월 19일 (녹)

☆ 일치 주간

연중 제2주일인 오늘의 복음은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서 그분을
증언하는 장면을 전해 줍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하느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는 구원의 부르심을 받은 이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지 자신의 삶을
살피며 정성껏 이 미사에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의 종’의 둘째 노래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의 종이 어디에 희망을
두는지를 노래한다. 그는 주님께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셨고 힘이 되어
주셨음을 깨달은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인사
하며 그들을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라고 일컫는다(제2독서).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바라보며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
이시라고 증언한다. 또한 그가 그분을 알아본 것은 세례 때 성령께서 그분
위에 내리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14.12 참조
◎ 알렐루야.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그분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를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4
    그때에 29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0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31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
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
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33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
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34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47

한낮 물비늘 ! 

흐르는 
강물에 

한낮이
오면

물비늘
조각에

햇빛
반사로 

은하수
되어

반짝
반짝

그걸 
아는지

물새들
한가운데

모여
들어

활발하게
물장구

날기
연습하네

하늘
높이

큰 새들
뱅뱅

돌고
있어도

빛의
반짝임에 

물 위의 
수많은

새들은
감추어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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