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詩) 어제와 내일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20 조회수469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제와 내일

    그 시절에도 비둘기나 양이랑 여우같은 권력자가 있었고
    강도나 열혈당원 창녀 불치병자도 임 뵈었다지요
    제 삶도 임 마중 가는 나날 이정표 앞에서 길 물는 설레임
    이 길 끝 임 뵐 수 있겠지요

    / 레오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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