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는 김수환 추기경님을 뵈온 것 같습니다
교황님을 뵌것 같습니다
주교님...
우리들의 두분의 존경하는 주교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곁에 계셔서.....
정말 황급히 안하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코메디같은 모습이 아니라
어렵고 아픈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 주실수 있는
주교님이 탄생하신 것에 위로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