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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24 조회수47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까? 
 
첫째, 자신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 항상 최고의 컨디션(condition)'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condition'은 ....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스러움의 표현이 아닐 런지요

둘째, 삼 비(三非)를 절대 금하는 것입니다.
'3비'란? - 비난, 비판, 불평'을 말합니다. 

성공 비결은 절대 비난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으며, 불평하지 않는 것입니다.

셋째, 정중한 예의를 갖추는 것입니다.

실력 없는 것은 용납이 돼도 ....
예의 없는 것은 용납이 안 되는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넷째, 상대방을 존중하고 세워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인정받고 대접받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언제나 ... 상대를 높여 주는 것입니다.
인정'을 해 주는 것입니다. 
또 ....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요.

다섯째, 상대방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입니다.

알바니아 係 로마 카톨릭 수녀'였던....
테레사 수녀(Blessed Mother Teresa of Calcutta : 
26 August 1910 5 September 1997)'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가 한 일은 사람들이 내게 와서 무언가 말 할 때 
그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준 것뿐입니다”

여섯째,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은 돈 쓰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돈을 잘' 쓰면 그 돈이 그 사람을 빛나게 하죠.
그러나 인색하면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일곱째,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고 배려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내게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
그걸 찾아내어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것이 배려 아닌가요?...

사람을 사귀려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으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참으로 좋은 글입니다.

 

오늘의 묵상 : 상대의 말에 귀담아 듣고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상대를 존중한다고 하는 것은 바로 그가 한 말의 의미와 의도를

깊이 생각하면서 내면으로 스며드는 소통의 실마리를 찾을 때까지

침묵하면서 영적인 대화로 관계를 성숙시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말은 사람의 속마음을 드러냄-

"나무의 열매가 재배 과정을 드러내듯이

사람의 말은 마음속 생각을 드러낸다."(집회27,6)

 

우리 인생은

참으로 연기처럼 사라져버리는 한 순간의 삶을 살면서

많은 것을 움켜쥐고 살고 있습니다.

 

-삶은 허무하고 한정된 생애임-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그림자처럼 보내야 하는 허무하고

한정된 생애에서 그에게 무엇이 좋은지 누가 알리오?

인간이 죽은 다음 태양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려주리오?"(코헬6,12)

 

-인생은 덧없이 사라짐-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야고4,14)

 

-인생은 일장춘몽임-

"사람들아, 돌아가라." 정녕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야경의 한때와도 같습니다. 당신께서 그들을 쓸어

내시면 그들은 아침 잠과도 같고 사라져 가는 풀과도 같습니다.

아침에 돋아났다 사라져 갑니다. 저녁에 시들어 말라 버립니다."

(시편90.1-6)

 

-서로 용서함-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

하십시오."(에페4,31-32)

 

오늘은 우리들에게 하느님께서 주신 거룩한 날이면서

우리 일생에 가장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또다시 오지 않을뿐 아니라 우리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날인 것을 생각하고 오늘을 거룩하게 보내주시도록 기도그리면서

삶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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