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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25일(토) 사도 聖바오로님의 回心 축일♥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24 조회수884 추천수1 반대(1) 신고


 

1월25일(토) 음12/25

사도바오로님의 回心 축일


The Conversion of St. Paul-CARAVAGGIO

 
                                                                                                                                                                                                  

 

 

 The Conversion of St Paul-ESCALANTE, Juan Antonio Frias y

Oil on canvas. Museo Cerralbo, Madrid

 축일: 1월 25일

사도 성 바오로의 회신 축일

Conversio St. Paulus, Ap

The Conversion of Saint Paul

Conversion of Paul the Apostle

Conversione di San Paolo Apostolo

Born:c.3 as Saul at Tarsus, Cilicia (modern Turkey)

Died:beheaded c.65 at Rome, Italy

 




성 바오로(67년경)는 벤야민 지파의 유다인으로서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고,
유명한 랍비 가믈리엘의 문하생으로 예루살렘에서 공부했던 분이다.

그가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기 전까지는 사울이라 불렀고,
천막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엄격한 바리사이파였으며 크리스찬의 열렬한 박해자였고,

첫 순교자이신 성 스테파노의 순교 현장에도 있었다.

그는 크리스찬들을 박멸할 목적으로 다마스커스로 가던 도중에 유명한 환시를 보는데(34-36년 사이),
이것이 그의 극적인 회심과 더불어 이방인의 사도로 만드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 후 그는 3년 동안 아라비아에서 지낸 다음, 설교하기 위하여 다마스커스로 돌아오면서부터
그의 파란만장한 선교사 생활이 막을 올린다.

그는 39년경에 바르나바의 도움으로 예루살렘에서 사도들을 만나고
공식적으로 크리스찬 공동체에 입적한 후,

43년경에 안티오키아로 파견되어 그곳에서 교회의 교사가 되는데,
이것이 이방인을 상대로 하는 그의 대 전교활동의 서막을 올린 결과가 되었다.

그 이후로 바오로는 세 차례의 전교 여행을 한다.
안티오키아에서 출발하여 키프로스 섬에 머물렀고 그 다음 지금의 터어키를 통과했다.

사도들의 예루살렘회의 후에 바오로 사도는 제2차 여행을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명백하게 ’12 사도들의 파견’이라고 표현한다(사도 15,36-18,22).

터어키를 다시 횡단하여 프리기아와 그가 아팠던 갈라디아(갈라 4,13)에서 복음을 전한다.
그 다음 루가와 함께 유럽으로 들어와서 필립비 공동체를 세웠고
한 동안 감옥 생활을 한 후 희랍에서 복음을 전한다.

아테네에서의 복음 전파는 철학자들 앞에서 좌절된다.
고린토에 가서 공동체를 세우는데 그 교회는 바오로 사도를 매우 성가시게 하였다.
제3차 여행 동안 바오로 사도는(사도 18,23- 21,17)
현재 터어키 지역에 속하는 교회, 특히 에페소 교회,
그 후 희랍에 속하는 교회와 고린토 교회를 두루 다녔다.

밀레도스를 지나면서 바오로 사도는 장로들에게 자기가 당한 고난을 말해준다.
이 말 그대로 예루살렘에 돌아온 후 얼마 안되어 그는 히브리인들에게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다(사도 21장).
그는 로마 시민이므로 로마에 항소하였다.

이렇게 로마를 향하여 4번째 여행이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자유의 몸이 아니다(사도21-26장).
60년 아니면 61년에 도착하여 63년경까지 감옥에 갇혔다.

한편 좀 자유스런 몸이 되면서 로마의 그리스도 신자들과 자주 만나면서 ’옥중 서간’을 쓴다.
63년경 감옥에서 해방되어 아마도 스페인을 향하여 마지막 여행을 했는지도 모른다(로마 15,24-28).
아니면 다가올 자기 운명을 편지로 써서 알려준 디모테오와 디도의 공동체를 향하여 갔을지도 모른다.
그후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고 67년경 순교를 당하신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교회의 걸림돌에서 디딤돌로 전환한

사도 성 바오로의 회심이여

 

불신과 냉담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천상의 기도를 보내주옵소서!...아멘+

 

 

 

 

 

 

   

 

1월25일(토) 음12/25  

다마스쿠스의 聖 아나니아

 

 

 

 


 

아나니(1.25)

 

성인명

아나니아(Ananias)

 축일

1월 25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신약인물, 예수의 제자, 순교자

활동지역

다마스쿠스(Damascus)

활동연도

+1세기

같은이름

아나니아스, 아나니야, 하나니아스, 하나니야, 하난야

 

 

 

다마스쿠스의 성 아나니아(Ananias)

 

 




주님의 명을 받고 사울을 찾아 나섰던 다마스쿠스의 성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손을 얹어 눈을 뜨게 하였고
또 사울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사도 9,10-19).

전설에 의하면 성 아나니아는

다마스쿠스와 엘레우테로폴리스(Eleutheropolis)
선교사로 활약하다가
순교하였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사울이 회심하다 (사도 9,1-19)

1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향하여 살기를 내뿜으며 대사제에게 가서,


2 다마스쿠스에 있는 회당들에 보내는 서한을 청하였다.

새로운 길을 따르는 이들을 찾아내기만 하면

남자든 여자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겠다는 것이었다.


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비추었다.


4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자기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5 사울이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6 이제 일어나 성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누가 일러 줄 것이다.”


7 사울과 동행하던 사람들은 소리는 들었지만 아무도

볼 수 없었으므로 멍하게 서 있었다.


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쿠스로 데려갔다.


9 사울은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였는데,

그동안 그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


10 다마스쿠스에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시 중에 “아나니아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그가 “예, 주님.” 하고 대답하자


11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곧은 길’이라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 있는 사울이라는

타르수스 사람을 찾아라.
지금 사울은 기도하고 있는데,


12 그는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13 하나니아스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못된 짓을 하였는지 제가 많은 이들에게서 들었습니다.


14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들을

모두 결박할 권한을 수석 사제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거라. 그는 다른 민족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도록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


16 나는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에게 보여 주겠다.”





17 그리하여 아나니아는 길을 나섰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고 나서 말하였다.

“사울 형제, 당신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주님께서,

곧 당신이 이리 오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18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다음


19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 (사도 9,1-19)
 

 

 

 

 
 


 

 

기도를 통하여 사울의 눈을 뜨게 하신

다마스쿠스의 성 아나니아 님이시여

 

주님의 길을 따르는 저희가

더 맑은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이끌어 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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