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를 그리스도화 하는 성체성사(2)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26 조회수6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를 그리스도화 하는 성체성사(2)

  

우리가 명심해야 할

지극히 중요한 사실은

성체는 희생을 바침으로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주님과 결합하여 주님과 함께

 제사를 드리고 자기의 몸과

영혼을 온전히 천주 성부께

바치는 자만이 합당하게

미사에 참여하여

주님의 몸을 자기 안에

모실 수 있습니다.

 

미사는 하늘에 계신

천주성부께 드리는

 예수님의 제사이자

우리의 제사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제물을

당신의 거룩한 몸과 피로

 변화시키시어 당신 자신을

우리와 함께 우리를 위하여

성부께 제헌하시는 제사를

우리 개인적 제사로 만들어

사제를 통하여 봉헌하느니 만큼

우리는 열과 성을 다해

미사에 자주 참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거룩한

예식을 통해 예수님의

몸으로 변한 우리의 제물을

하느님은 우리에게 돌려

주시게 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성체를 영함으로

하느님 안에 일치하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일치가 진정한

일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영혼과 육신 모든 것을

희생으로 천주 성부께

바치는 일에 적극적일수록

그만큼 미사의 이익은

더 크며 더욱 하느님과

밀접하게 되고 보다

완전한 일치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헌신적인

마음의 준비는 영성체의

필수 조건이며 또 우리가

진지하게 성체를

영할 때마다 우리에게

임하시는 예수님께서도

우리 안에 이 희생적

정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최후 만찬을 통해

성체 성사를 제정하셨습니다.

그리고는 혹독한 십자가의

처형길에 나서시었습니다.

그러므로 미사성제에

참여하는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희생하는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사실 우리가 매일 같이

미사에 참여하고 영성체를

영한다면 우리는 언제나

하느님 안에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미사와

영성체보다 더 값지고

가치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톨릭 신자들은

미사와 영성체를 소흘히 하고

합당한 준비없이 참여하거나

 모시고 있으며 모신 후에도

 마음의 변화가 없음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