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언제나 가장 간절한 기도
작성자차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14-01-27 조회수1,593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의지 약하고 적당히 얼버무리며 일상을 살면서

뭐 이정도면...

뭐 어쩔수없었다는걸 아시겠지.

내가 그렇지 뭐..


안타깝게도

곁에게시는 주님을 의심해본적 없으면서도

주님을 얕잡아 봄인지

이런저런 얄팍한 계산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도

그다지 큰 슬픔이나 아픔이나 통회를 하지않는다.


에고..

에구구,,


마땅히 정해논 기도없이 

반복되는 기도 생활도 뚜렸이 없이


주일에 습관처럼 가족들과 미사참례를 하고


그래도 언제나 간절히 하는 기도는

'주님곁에 머물도록 ..

주님곁에서 떠나지않도록 해주세요'

라고 하는 화살 기도이다.


늘 적당히 대충 살면서

그래도 가장 두려운건 주님곁에서 멀어지는 것 이라는걸

용케알고 기도하지만


그런 나를

곁에계시는 주님께서 '너 좀 심하지않냐' 하시진 않는지..


음..


짐작이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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