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01 조회수318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3주간 토요일
2014년 2월 1일 (녹) 
 
♤ 말씀의 초대
나탄 예언자는,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차지한 다윗 임금의 죄를
폭로한다. 나탄은 주님께서 다윗 집안에 내릴 재앙을 전하고, 다윗은
자신이 주님께 죄를 지었다고 고백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시고 호수 건너편으로 가실 때 거센
풍랑으로 배에 물이 차기 시작한다. 그런데도 주무시고 계신 예수님을
제자들이 깨우자 그분께서는 풍랑을 가라앉히신 뒤 믿음이 약한 제자들
을 꾸짖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5-41
35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36 그래서 그들이 군중을 남겨 둔 채,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을 그대로 모시고 갔는데, 다른 배들도 그분을 뒤따랐다.
37 그때에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38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을
꾸짖으시고 호수더러,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아주 고요해졌다.
40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41 그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서로 말하였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
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60 

산푸른부전나비 ! 

어떤 
나비의 

번데기 
일까 

짚으로 
마람 

엮어서 
두른 듯 

엉성해 
보여도 

끄떡 
없이 

겨울 
날씨 

이겨 
내며 

새봄 
기다리고 있어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