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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사 - 모범생과 광신도의 관계는 | 도반신부님 이야기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03 조회수606 추천수5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들은 어떤사람들을 일컬어서 범생이라고 부를때가 잇습니다

모범적인 사람이 아니라 지나치게 원론적이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

이런 모범생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은 몇가지 문제점이 잇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스스로 자신의 의지와 욕구를 가질수 잇다는 생각을 못한다는것입니다

마치 영화 포레스트 검푸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윗사람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지만 정작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잘모릅니다

스스로 자기삶의 목표를 정하고 창의적으로 사는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자기인생을 자신이 책임지기보다 권위잇는사람 혹은 집단이 대신결정내려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위에서 결정한것에 대하여는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입니다

자기생각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의 생각을 그냥 삼켜버리는것입니다

이런사람들은 병적인 종교집단에 소속되기를 갈망합니다

그래서 교주컴플렉스를 가진사람들의 정신적 노예가 되어서

평생을 교주의 말씀을 되뇌이면서 한번도 의심조차하지않고 앵무새나 원숭이 같은 인생을 삽니다

그리고 자신안에서 작은의심이라도 생길라 치면 교주를 더 이상화하고 신격화함으로서

스스로 자기최면을 겁니다

또한 그러면서 자신을 신적인 존재가 선택해준 사람이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선민의식을 가지고

교주를 알리기 위한 열성적인 광신적인 신도가 되어버립니다

개인성을 포기하고 집단과 자신을 동일시 함녀서 집단의운명에 자신을 맡깁니다

이렇게 집단이데올로기에 사로잡힌사람들은 종교집단이 피페해지면 본인도 몰락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가지세요

비록 어설플지라도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가고 다듬어가는 공부를 하는 것이

정신적건강을 갖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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