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웃음은 근심과 걱정을 벗어냐개 하고 병을 치유시키는 특효약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03 조회수571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 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
노인을 즐겁게 하여 동자(童子)로 만든다오.

*화를 내지 마시라.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화내는 자는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오.

*기도하시라.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 년 암흑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라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오.

*사랑하시라.
소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 낮춤이
선행된다오.

내가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 년 걸렸다오.

         - 김 수환 추기경 말씀 -

 

나의 묵상 : 사랑, 웃음, 기도로 오늘을 삽시다.

 

사랑은 '서로 참아 주는 것'이다.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주며, 성령께서 평화의 끈으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십시오."(에페4,2-3)

 

사랑은 '서로 용서하는 것'이다.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 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주는 끈입니다."
(콜로3,12-14)

 

웃음은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기술이며

잘못을 덮어주는 슬기로운 지혜입니다.

 

웃는 얼굴에 침을 뱃지 못한다는 우리 속담에 귀를 기우려

될 수 있으면 웃음을 자아내는 재치있는 말과 행동으로 삶을 살도록

힘을 기우려야 하겠습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아 줄 것-

"형제 여러부, 어떤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보면, 영적인 사람인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를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대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갈라6,1)

 

웃음은 근심과 걱정에서 그리고 병을 치유시키는 특효 약입니다.

 

웃음은 바보스럽지만 겸손과 온유를 다합니다.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주며,

성령께서 평화의 끈으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십시오."

(에페4,2-3)

 

우리는 결코 사람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할 분은 오로지 세상을 창조하신 그분을 믿어야

하고 그분께 의지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려야 우리들의 소망이

이루어집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하심-

 

"그가(사람이 아니 내가) 나를 부르면 나 그에게 대답하고

환난 가운데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며 그를 해방하여 영예롭게 하리라."

(시편91,15)

 

-곤경에서 구원받음-

 

"주님을 바라보아라. 기쁨에 넘치고 너희 얼굴에 부끄러움이 없으리라.

여기 가련한 이가 부르짖자 주님께서 들으시어 모든 곤경에서 그를 구원

하셨네."(시편34,6-7)

 

-하느님께서 기도를 들어 주심-

 

"너희가 나를 부르며 다가와 나에게 기도하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겠다."(예레29,12)

 

오늘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기초가 되는 날입니다.

 

오늘을 주신 주님께 찬미와 감사을 드리면서

가족과 이웃 그리고 우리들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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