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09 조회수338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5주일
2014년 2월 9일 주일 (녹)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이 진리를 예수님께서는 오늘
미사의 복음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 각자는
이러한 진리에 충실한 삶을 살고 있는지 진지하게 반성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 안에 살면서도 세상의 논리에 현혹되지 않고 복음
정신에 따라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간절하게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참된 단식은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오갈 데 없는 떠돌이를
받아 주고, 헐벗은 이를 덮어 주며 보호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이스라엘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며 상처가 아물리라(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의 신자들에게 자신의 지혜와 언변으로 그들을 설득하려 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신비에 대한 그의
복음 선포는 성령의 힘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루어졌고, 신자들의 믿음이
하느님의 힘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산상 설교에서 제자들을 세상의 소금이며 빛이라고 말씀하신다. 소금은
제맛을 잃으면 버려질 것이며, 빛은 모든 사람을 비추어야 한다. 이처럼
우리의 착한 행실이 사람들을 비추어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15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68 
 
비 뿌림 ! 
 
어제
살짝 
 
지나간
가랑비 
 
연초록
빛도 
 
들어
있었나 
 
강변
버들가지 
 
야들
야들 
 
빛깔
짙어지고 
 
바람이
타는 
 
군지
부드러워졌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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