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생각들중에서 유난히도 좋지않은 생각들

우울하거나 불안하거나 하는 생각들은

처음에는 조그마 해서 그냥 생각을 고쳐먹는것 만으로도 교정이 됩니다

인지치료 소위 생각바꾸기를 통하여

부정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수가 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병적이 생각에 오랫동안 집착하고 머물럿을 경우에는

생각바꾸기라는 방법이 먹히질 않습니다

주위에서 아무리긍정적 사고를 가지라고 하여도 고쳐지질않습니다

왜 그런가?

병적인 생각은 하면 할수록 눈덩이 처럼 커지고

강물처럼 불어나서

나중에는 그 생각을 통제할 자아가 눈덩이에 깔리고

강물에 휩쓸려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기때문입니다

그것은 마치 강물에 휩쓸려 가는사람보고

정신을 차리라고 소리를 쳐도 안되는것과 같습니다

이런때에는

하느님의 힘 성모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할수잇는 선을 넘엇을때에는 기도가 필요한것입니다

그런데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를 해주려면

기도해주는 사람이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가능합니다

자기힘으로 안된다고 자기가 주는 도움이 별로 힘이 안된다고 자기실망감에 빠지는사람들은

교만한 마음을 가진사람들입니다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자신의 미약함을 깨닫고

잘난척 하거나 실망하지않고

하느님께 기도하여 도움을 청할수 잇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