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12 조회수36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5주간 수요일
2014년 2월 12일 (녹)

♤ 말씀의 초대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임금을 찾아온다. 솔로몬의 높은 명성을 듣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자문으로 그를 시험해 보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모든 업적을 확인하고 감탄한다. 그녀는 하느님께서 솔로
몬을 사랑하시어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히시어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게
하셨다고 말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는 비유
를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로 사람 마음속의 나쁜 생각이야말로
그 사람을 더럽히고 망치는 것임을 깨우쳐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4-23
그때에 14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16)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20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71

한나절 햇볕 !

동녘에
해님

솟아
올라

한나절만
온 누리

쪼여도
금방

이월
폭설은

여기
저기서

도롱
도롱

물소리
내며

녹아
내리련만

그러기가
그렇게

쉽지
않군요

은총으로
살피시어

많은 눈
어려움

풀리게 해
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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