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13 조회수67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5주간 목요일
2014년 2월 13일 (녹)

♤ 말씀의 초대
솔로몬의 정략적 혼인을 통한 외교 정책(1열왕 11,1-3 참조)은 솔로몬이
늙자 그의 마음을 주님에게서 돌아서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솔로몬이
다른 신에 대한 예배를 그의 아내들에게 허락하자, 주님께서 진노하시며
그의 나라가 분열될 것이라고 이르신다(제1독서).
시리아의 페니키아 출신의 한 여인이 자신의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
사고 청하자,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강아지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으로 이교도인 그녀의 믿음을 시험해 보신다. 그녀는 겸손하고 굳건
하게 답하였고, 그녀의 청이 이루어졌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
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
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
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72

고로쇠나무 물 !

땅에서
물을

끌어
올릴까

어쩜
그렇게

많고 
맑은 

물을
낼까

겨울
내내

준비
하여

봄이
온다는

소식을
물로

전하는
나무이런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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