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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 화(對話)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14 조회수794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대 화(對話)

한자의 ‘거룩하다’란
귀[耳]와 입[口]을
다스린다[王]는 뜻으로
‘聖’이라고 쓴다.

예수께서는
예언자 이사야의 말을 빌어
“이 백성이 마음의 문을 닫고
귀를 막고 눈을 감은 탓이니,

그렇지만 않다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서서 마침내
나한테 온전하게
고침을 받으리라”
(마태 13,15)고 하셨다.

사도 야고보는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몸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야고 3,2)라고 말함으로써
말[대화]의 중요함을
깨우쳐 주고 있다.

바람직한 대화를 하면
즐거운 시간이 되고
벗을 얻게 되지만,

대화를 잘못하면
피로해지고
따분한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벗을 잃게 된다.

- 영혼의 샘터(바오로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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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성가 45번 참 사랑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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