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14 조회수43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2014년 2월 14일 금요일 (백)

☆ 정월 대보름

치릴로 성인과 메토디오 성인은 형제간으로, 그리스의 테살로니카에서 태어나
터키의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교육을 받았다. 두 형제는 전례서들을 자신들이
창안한 알파벳의 슬라브 말로 번역하였다.
두 성인은 체코 모라비아의 슬라브 족에게 파견되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헌신적으로 일하였다. 로마로 돌아간 두 형제 중 치릴로 성인은 수도 서원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869년 무렵에 선종하였다. 메토디오 성인은 교황 특사로
모라비아에서 활동하다가 885년 무렵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솔로몬의 신하였던 예로보암이 솔로몬에게 반기를 든다. 그는 길에서 아히야
예언자를 만나 주님께서 솔로몬의 나라를 찢어 내어 그 가운데 한 지파만을
솔로몬의 아들에게 남겨 둘 것이라는 예언을 들은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을 때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그분께 데리고 온다. 예수님께서 그를 정성껏 어루만져 주시자 그의 귀가 열리
고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된다. 예수님께서 함구령을 내리셨으나 사람
들은 그 일을 널리 알렸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
운데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
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렸다. 37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놀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73

대나무 달집 !

진초록
물이

묻어
날듯이

생생한
대나무 

곧은 
높이로 

동네 
방네 

달집
지어요

동녘
하늘에

보름달
오르면

활활
타올라

하늘
높이

날아
오를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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