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꿀벌을 위해서 기도해 줍시다
작성자김창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17 조회수976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봄이 계곡의 물소리가 점점 다가오는 듯합니다

봄이 되면 종달새 울음소리를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요즈음 종달새 울음소리도 듣기 힘듭니다

봄이 떠나갈 무렵이면 뻐꾹새 울음소리로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벌은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고 중요한 곤충입니다

지구상에서 벌이 사라지고 2년이 되면

인간도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나 자신과 가족 가난한 이웃에 기도는 많이

하지만 벌에게는 기도하지 않을 겁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위해 보내준 벌

상식적으론 날 수도 없고 갸날픕니다

몸집에 비해서 날개는 작고 갸날프면서도 열심히 꿀을 따다주고

무엇보다도 곡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일해주는 벌

 

그 벌들이 인간 때문에 고통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벌의 식량인 꿀을 뺏아버리고 가짜설탕을 먹이로 주니

영양결핍과 면역력결핍으로 병들어 죽고 또

벌의 식량인 꽃을 모조리 다 꺾어버리고

잘라버립니다

 

지금부터라도 벌을 위해 기도해 주고 십습니다

벌에게 기도한다면 무슨 기도를 해야할까요 ?

바로 들녘에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의 작은 꽃이란 꽃을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산이든 들이든 집 주위든 꽃이란 꽃은

모두 보호해줘야 합니다

 

인간의 식량을 만들어 주고 희생하는 벌들에게

감사의 기도와 꽃을 보호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벌에게 잠시 감사의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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