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그간 몰라라 했네요.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17 조회수797 추천수13 반대(0)
 

◆ 나는 그간 몰라라 했네요. 누구를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들을 보면 된다고들 하지요. 나는 누구를 만나고 있는가. 사람들은 사람끼리 유유상종(類類相從)합니다. 결국은 내 마음은 누굴 위하거나 누구의 것이라는 사람일 거겠지요. 많은 세월 많은 사람들을 거치고 스쳐 인연을 맺고 살았고 살겠지요. 그러나 나가 떠나는 마지막 길에서 희망을 주고 안내할 사람이 있을까요. 예수님이야말로 나에게 그런 일을 하실 분인데 나는 그간 몰라라 했네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마르코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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