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도의 힘 그리고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18 조회수91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기도의 힘 그리고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1) 오늘을 시작하면서. . . . 

 

주님, 저는 당신 자애에 의지하며,

제 마음 당신 구원으로 기뻐 뛰리이다.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노래하리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주님, 당신이 깨우쳐 주시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 행복하옵니다. 당신이 깨우쳐주시고,

당신 법으로 가르치시는 사람!

 

불행의 날에도 평온을 주시나이다.

"내 다리가 휘청거린다." 생각하였을 때,

주님, 당신 자애로 저를 받쳐 줏셨나이다.

 

수많은 걱정들 제 속에 쌓여 갈 때,

당신의 위로 제 영혼을 기쁘게 하였나이다.

 

2) 제 1 독서 : 야고보1,12-18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하다.

시련은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서 믿음을 키우는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유혹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것이 아니므로

하느님께 유혹을 물리칠 힘을 청해야 합니다.(해설)

 

야고보1,12-18 참조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렇게 시험을 통과하면, 그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유혹을 받을 때에 "나는 하느님께 유혹을 받고 있다." 하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의 유혹을 받으실 분도

아니시고, 또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유혹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욕망은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다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3) 오늘의 복음 : 마르코8,14-21참조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4) 오늘의 묵상 :

 

시련을 견디어 내는

이들에게 행복이 주어진다고 말합니다.

 

문맥을 살펴보면 여기서 말하는 시련은

신앙을 지키고 올바른 삶을 이끌어 가는 데 만나는

유혹 또는 시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참된 행복을 위하여

유혹과 시험을 이겨 내는 꿋꿋함이 필요하다는 것은,

뒤집어 생각해 본다면 우리의 삶이 그만큼 잘못된 길로

빠져 들 위험에 놓여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올바른 길을 걸으려면

깨어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그분의 자비를 마음에 새기고

그분의 축복을 구하며 걸어가는 발걸음이라면, 잠시 비틀거릴

수 있겠지만 세상의 유혹과 시험을 이겨 내고 참된 행복에 다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미사 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나의 묵상 : 기도의 힘

 

우리들이 기도를 드리는 것은 우리들의 소망이

하느님께 알려져서 하느님께서 그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면

반드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에 고통을 겪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기도하십시오.

 

즐거운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찬양 노래를 부르십시오.

 

여러분 가운데에 앓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교회의 원로들을 부르십시오.

원로들은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바르십시오.

 

그러면 믿음의 기도가 그 아픈 사람을 구원하고,

주님께서는  그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또 그가 죄를

지었으면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 남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병이 낫게 될 것입니다. 의인의 간절한 기도는

큰 힘을 냅니다."(야고보5,13-16)

 

오늘은 이웃을 위해 기도드리면서 외로워하는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날이 되도록 저희을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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