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0일.

빈센트 니콜스 추기경은 "캐머런 총리가 집권 이후 추진해온 복지 삭감 정책으로 서민이 빈곤과 절망에 내몰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언급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다.

 '똑똑히 들어라.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마태 25,45)

이번 2월 22일에 서임되실 영국 웨스트민스터 교구의 새 추기경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 일부입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