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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적 인도자에게 의지하라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25 조회수618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영적 인도자에게 의지하라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은
결코 쉽지 않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너를 지켜주고 방황할 때마다
잡아주는
영적인 인도자를 보내셨다.

그들은
네가 가장 큰 바람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물론
그 방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하느님이 보내신
영적 인도자를 믿고
의지해야 한다.

때로는
그들이 엄격하고
비현실적이며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심지어
네 욕구와 바람에 대해서
신경도 쓰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영적 인도자에 대한
믿음이 허무러지는
바로 그때가
외부세계의 유혹에
넘어갈 위험에 빠지게 된다.

'영적 인도자는
내가 지겨워졌나 봐,
나는 끼워주지도 않고
저희들끼리만
내 얘기를 하고 있으니,

마치 병에 대해서
다 알려주면 안되는 환자처럼
날 취급하고 있잖아'라는
생각이 들면 그건 위험 신호다.

너는
영적 인도자와의 사이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늘 신경을 써야 한다.

마음 속에 그들에 대한
불신이 싹트기 시작하면
이 사실을 즉시
그들에게 알려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상상과 오해 때문에
네가 그들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다른 조치를 취하고
불신과 오해를 씻고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영혼의 샘터(바오로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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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성가 53번 주는 나의 목자시니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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