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25 조회수434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7주간 화요일
2014년 2월 25일 (녹)

♤ 말씀의 초대
야고보서는 세상과 친해지면 하느님과 멀어진다고 신앙인들에게 경고
한다. 그리고 하느님께 가까이 가면 하느님께서 가까이 오실 것이라고
격려하며, 두 마음을 품은 자들에게 마음을 정결히 하라고 권고한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두 번째로 예고하신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그분께 감히 묻지도 못한다. 예수님
께서는 제자들이 누가 큰 사람인지에 대한 문제로 서로 다툰 것을 아시
고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깨우쳐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갈라 6,14 참조
◎ 알렐루야.
○ 나는 주님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지 않으리라. 십자가
    로 말미암아 내게서는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세상에서는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노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0-37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30 갈릴래아를 가로질러 갔는데,
예수님께서는 누구에게도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 31 그분께서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면서, 제자
들을 가르치고 계셨기 때문이다. 32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33 그들은 카파르나움에 이르렀다. 예수님께서는 집 안에 계실 때에 제자
들에게, “너희는 길에서 무슨 일로 논쟁하였느냐?” 하고 물으셨다.
34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길에서 논쟁하였기 때문이다.
35 예수님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열두 제자를 불러 말씀하셨다. “누구
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36 그러고 나서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에 세우신 다음, 그를
껴안으시며 그들에게 이르셨다. 37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84

산수유 봉오리 !

하루가
다르게

노릇
해지는

산수유
나무

새뜻한
봉오리

아직은
눈을

꼭꼭
감고

있어야
되는데

한낮
따숨에 

활짝
열리면 

아침 
저녁 

추위 
어쩌나

조마조마
걱정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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