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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은총으로(희망신부님의 글)
작성자김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4-03-08 조회수41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의 은총으로(마르코10,17-27)

 

 

찬미예수님 알렐루야~~

이 시간 아침잠을 즐길 시간임에도 이렇게 미사에 나와서 참례 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만, 처음보다 새벽 미사에 나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것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고 어렵고, 그것을 계속 지킨다는 것도 어려운 것입니다.

 

성체조배를 매일 새벽같이 와서 한다는 것도 사실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다보면 그것이 가능합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내가 똑똑하고 의지력이 강해서이기보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인해서 그런 마음을 갖게 되고 그것을 시행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자기 욕심을 버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탐욕을 버린다는 것은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은 가능하시다 마치 탐욕을 버린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 이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은 가능하시고 하느님은 전능하심을, 하느님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을 때 놀라운 일들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받아들이고 한다는 것이 은총이고 은사인 것입니다. 믿음의 은사라고 얘기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은사는 기적을 이루는 바탕이다. 성령세미나 신청을 하신 분 들은 배우시겠지만, 믿음이 있어야지 기적이나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여러 가지 모든 은사의 밑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없으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 전능하심을 믿는 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지만, 하느님의 은총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 이 미사 중에 내 안에 남아있는 탐욕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금전적인 것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이런 탐욕들이 있다면 주님께 자비를 청하고 주님의 은총으로 하느님을 첫 자리에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미사 중에 청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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