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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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3-10 조회수417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1주간 월요일
2014년 3월 10일 (자)

♣ 사순 시기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백성에게 계명을 선포하신다. 이 계명은 주님께서 거룩
하시니 백성 역시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명령에서 시작된다. 이는 주님
과의 관계만이 아니라 이웃에 대한 행위도 포함되며,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
하라는 말씀으로 집약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심판 장면을 말씀하신다. 여기서는 사람들을 양과 염소
로 가를 것이며, 그들에게는 영원한 생명 또는 영원한 벌이 주어질 것이다. 그
기준은 가장 작은 이들에게 한 일로 결정된다. 가장 작은 이들에게 해 준 것이야
말로 예수님께 해 드린 것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6,2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지금이 바로 은혜로운 때이며, 오늘이 바로 구원의 날이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31-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1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
에 앉을 것이다. 32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 터인데,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33 그렇게 하여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 그때에 임금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
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
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
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36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37 그러면 그 의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
신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드렸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39 언제 주님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찾아
가 뵈었습니까?''
40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
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41 그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42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43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이지 않았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있을 때에 돌
보아 주지 않았다.''
44 그러면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시거나
목마르시거나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또 헐벗으시거나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시중들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45 그때에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46 이렇게 하여 그들은 영원한 벌을 받는 곳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
는 곳으로 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97

꿀벌 날갯짓 !

소소리
바람에

만물이
움츠려 

피해 
가는데 

아랑곳
않고

매화
산수유

봄까지
풀꽃

찾아온
꿀벌들 

밝고
명랑한

날개
소리에

봄날의
나른함

자울
거릴

틈 주지
않고

꽃샘
추위

이겨내게
도와주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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