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비우고 열고 마주보며 대화하여 평등한 사회, 공평한 판정, 공정한 분배 이런 말들의 근원은 어디일까요.
대자연과 우주의 질서와 운행이 우리 마음에 심은 씨앗이라 봅니다.
인류 선조들의 얼과 오늘까지 잘 사신 분들의 삶이 영글어낸 열매겠지요. 그럼에도 우리는 자기나 소속 집단의 이기주의로 그 열매를 부패시킵니다.
마음을 비우고 열고 마주보며 대화하여 마음의 씨앗 싹틔워야지요.
성경에서 예수님은 이 표현을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오 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