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다보면 사람들은 점점더 예민해지고 사소한일에 삐치는 어이없는 일들을 벌입니다

장시간의 여행이 주는 여독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마음이건 몸이건 피로가 쌓이면

의지대로 움직여주지않고 어른이 아닌 철없는 아이같은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현상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갈때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납니다

일상생활도 번복되고 하다보면 여독이 쌓입니다

그래서 괜한일에 짜증을 내고 사소한일에도 화를 내게 되는것이지요

이런때 가장 안좋은것은

그것을 죄로 인식하는것입니다

가뜩히나 힘든상황에서 피로감을 죄로 인식한다면

마음은 탈진상테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이런때에는

피로회복 재충전을 위한 무엇인가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바람을 쐬건 혹은 영화를 보건 등등

사람은 심리적 육체적으로 에너지가 한게량을 가진 존재입니다

이 힘이 다햇을때 연료가 바닥난 자동차처럼 기능이 마비되지요

이런 우리자신을 몰아붙이는것은 연료가 떨어진 자동차를 발로 차는 행위와 같습니다

멍청한 짓이지요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현명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