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토 전서

사람은 본능적으로 좌절감을 맛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마치 쓴약을 마시지 않으려고 고개를 돌리는 아이처럼

그러나 인생에서 좌절감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마치 보약처럼 ...

 

좌절은 처음에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힘을 강하게 해줍니다

좌절내성이 키워지는 것 입니다

이런 내성이 키워진 사람들은 힘든 상황속에서도

유머를 잃지않고 희망을 버리지않고

유대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런 좌절감을 맛보지 못하거나

혹은 피하거나

'혹은 다른사람들이 방패막이 되어주어서

마치 온실안 꽃처럼 자란 사람들은

작은 좌절에도 쉽게 시들거나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인생이 늘 내마음대로 되는것이 꼭 좋은일은 아니란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되지않는 그런 삶안에서 살아야

좌절내성이 키워지고

그런내성이 생기면서 심리적으로 성숙해가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