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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치하려고 하지 않는 사랑은 필요없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4-03-27 조회수503 추천수2 반대(0) 신고

일치하려고 하지 않는 사랑은 필요없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마음뿐 아니라

몸으로기도해야 합니다.

몸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진정한 기도를

하기 어렵습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땅에

엎드려 기도하셨다."

(마르 14,35)
"땅에

얼굴을 대시었다."

(마태 26,39)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

(루가 22,41)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힘들게 느껴지고,

음이 오거나 지루할 때에는

 즉시 게쎄마니에서 피땀을

흘리면서 기도하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 하십시오.

"그러는 동안

핏방울 같은 땀이

뚝뚝 떨어졌다."
(루가 22,44)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사랑이거나

아무것도 아니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가능한 한 하느님의 뜻에

 일치하려고 합니다.

일치하려고

하지 않는 사랑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일치하려 애쓰는

사람일수록 그 사랑은

깨끗하고

순수하게 됩니다.

오직 하느님께 기쁨을
드리려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하느님 뜻에

일치하도

노력해야 합니다.

말이 지나치게 많으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아버지!" 라는 말로 이미
모든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 외의 말은

쓸데 없는 것입니다.

때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맹렬하기도 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피땀을

리면서까지

기도하셨습니다.

멀리 있는 것에 환상을

 갖지 맙시다.
잘못하면 하느님의

뜻을 잃을 위험성이

있으니 말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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