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교황님: 여러분의 목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작성자김정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4-03-27 조회수54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찬미 예수님!


교황님: 여러분의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들이 미지근함에 젖어들지 않도록
Pope: Pray for your pastors, so that they don't become mediocre

                                                                                            2014-03-26


...

Published on Mar 26, 2014

The cold and rain weren't an obstacle for the thousands of pilgrims who filled St. Peter's Square in his weekly General Audience. Pope Francis couldn\'t help but notice all the umbrellas covering the square.






추위와 쏟아지는 비도 주간 일반 알현을 위해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수 천명의 순례자에게는 장애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광장을 온통 뒤덮은 우산들을 보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용감하십니다. 집에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이 퍼붓는 빗속에서도... 감사합니다."



늘 하시던 대로, 교황님께서는 알현 전, 교황 순회차에 오르시어 모든 사람들을 강복해 주시고 손을 흔들어  주셨습니다.

성사에 대한 교리교육의 일환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신품성사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교황님은 모든 주교, 사제, 부제들은 섬기도록 부르심 받았으며, 항상 성사와 성서를 통해 예수님과 밀접하게 머물러야 함을 상기하게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주교,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주교, 매일 미사 드리지 않는, 규칙적으로 고해하지 않는 주교 -  또한 사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예수님과의 결속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미지근함에 빠져 살게 되며 이는 성교회를 해치게 됩니다."



신품성사는 사제들에게 육신적 체력뿐만이 아닌 영적 힘을 통해  예수님의 사람들을 돌보는 은총을 베풀어 줌을 교황님께서는 강조하셨습니다.



"사제, 주교, 부제는 주님의 사람들을 돌보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일을 함에 있어 사랑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교황님께서는 또한 소명에 대해 말씀하시며,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님의 부르심(소명)을 알아차릴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사제가 되는 것일까요? 어디에서 (사제가 되는) 표를 구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표를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주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부르십니다, 사제가 되기를 원하는 각자 개인을 부르시는 것입니다. 아마도 지금 여기에 마음 속에 이 부르심을 느끼는 젊은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제가 되려는 의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 안에서 다른 이들을 섬기려는 의지. 교리교육과 세례와 용서를 베풀며, 미사를 드리고 병든 이들을 돌보며 삶을 헌신할 누군가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것. 여러분 중에 누군가 이러한 마음 속 부르심을 느낀다면, 그 부르심을 그곳(여러분 마음)에 두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사제들을, 특히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제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청하셨습니다. 또한, 그분들께 참된 목자들이 되도록 하느님께 간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