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세상살이가 각박할 수록 영혼의 쉼터를 찾게 됩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3-30 조회수50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세상살이가 각박할 수록 영혼의 쉼터를 찾게 됩니다.

 

우리가 이 사순 시기에

예수님의 수난과 고통을 생각하면서

우리들의 생활을 돌이켜보면,

 

그래도 예수님이지고 가셨던 십자가에 비하면 

우리들의 삶은 오히려 편안한 십자가를 짊어지고

사는 것일찌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의 삶은 결코 편안한 삶은 아닙니다.

성당을 찾아 들면서 성모님상 앞에서 조용히 묵상하면서

마음의 평정을 찾으며 여러가자 어려움을 호소하고 위로를

받습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 돋우어 주시네.

 

당신 이름 위하여,

나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네.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하여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두려울 것 업나이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 저에게 위안이 되나이다.

 

제 한평생 모든 날에,

은총과 자애만이 따르리니,

저는 오래 오래 주님 집에 사오리다.

 

이런 시편을 읊으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8,12참조)

 

하느님,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비추시니,

은총의 빛으로 저희 마음도 밝혀 주시어,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 뜻에 맞는 것을 생각하며,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가족들을 돌보며

이 세상을 참으로 아름다운 삶으로 이끌도록 저희에게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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