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는 어디에서 하느님을 가장 잘 만나는가?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01 조회수628 추천수1 반대(0) 신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어디에서 하느님을 가장 잘 만나는가?

 

 

나는 길 잃은 양처럼

오류에서 헤매었습니다.
나는 당신을 밖에서만 찾았는데

당신은 내 안에 계셨군요.
나는 내 밖에서 당신을

 찾으려고 큰 수고를

하였는데 내가 당신을

그리워할 때면 언제나

당신은 내 안에 계십니다.
내가 잘못 찾았기 때문에

세상의 골목과 거리를

 헤매었지요.
내 안에 계시는 분을

 지금까지 밖에서만 찾았어요!"

라고 성 아우구스티노는

말하였다.

인간이 하느님을

그리워하는 그 만큼

피조물 안에서는 그분을
발견할 수가 없다.

사실 하느님은

인간 안에 계신다.

영혼은 하느님을

사람의 내면에서

 발견할 수가 있고,

자기 안에서 그분과

결합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정신과

의지 속에 하느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현존하시며,

바로 그곳이 그분이 즐겨

거처하시는 곳,

곧 당신의 성저이다.

그곳에서 하느님은 감각과

모든 조성된 것을 초월하여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볼 수 있고 맛들일 수

있게 하신다.

그곳이야말로

하느님이 다스리시고,

지시하시고,

 가르치시는 옥좌이다.

그곳에서 영혼은

믿음으로 그분을 발견하고

그분과 함께 순수한

기도 안에서 가장 친밀한

사귐을 갖게 된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하느님 외에 아무 것도 없고,

영혼은 신비로운 대화를

 방해하는 피조물 없이

하느님과 단 둘이

있기 문이며,

그분 손수 이 모두를

주재하시기 때문이다.

어떠한 피조물도

줄 수 없는 평화 속에서

 영혼은 그분을 발견하게 된다.

하느님만이 당신 현존을 통하여

영혼에게 평화를
허락하신다.

그분의 거처는

 평화 안에 있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현존은

내적 비추심과 격려를 통해

우리를 인도하신다.

하느님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