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01 조회수56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4주간 화요일
2014년 4월 1일 (자)

♣ 사순 시기

♤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은 환시를 통하여 주님의 집인 성전 오른쪽에서 솟아 흐르는 물을
본다. 그 물은 건널 수 없을 만큼 큰 강이 되었고, 바다로 흘러들어 바닷물이
되살아나게 한다(제1독서).
벳자타라는 못 가장자리에는 그 못물이 출렁일 때 들어가면 치유된다는 믿음
으로 많은 병자가 진을 치고 있었다. 거기에 있는 움직이지 못하는 병자 하나
를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신다. 이 치유의 날이 안식일이었기에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박해하기 시작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51(50),12.14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하느님,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구원의 기쁨을 제게 돌려주소서.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6
1 유다인들의 축제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의 ''양 문'' 곁에는 히브리 말로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이 있었다.
그 못에는 주랑이 다섯 채 딸렸는데, 3 그 안에는 눈먼 이, 다리저는 이, 팔
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많이 누워 있었다. (4)
5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도 있었다. 6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건강해지고 싶으
냐?" 하고 그에게 물으셨다.
7 그 병자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출렁거릴 때에 저를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는 동안에 다른 이가 저보다 먼저
내려갑니다."
8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9 그러
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다인들이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오늘은
안식일이오. 들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합당하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11 그가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신 그분께서 나에게,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12 그들이 물었다.
"당신에게 ''그것을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요?" 13 그러나 병이 나은
이는 그분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였다. 그곳에 군중이 몰려 있어 예수님께서
몰래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다.
14 그 뒤에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성전에서 만나시자 그에게 이르셨다. "자,
너는 건강하게 되었다.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
지 마라."
15 그 사람은 물러가서 자기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라고 유다
인들에게 알렸다. 16 그리하여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셨다고 하여, 그분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19

애기동백 엽서 !

붉으레
고운

작고
여린

꽃잎
마다에

걸어온
길섶의

빛과
그늘

아기
자기

이야기 
열어 

봄바람
결에

솔솔
실어서

날리고
있나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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