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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 프란치스코: 게으름의 죄, 위선의 죄
작성자김정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02 조회수887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찬미 예수님!


교황 프란치스코: 게으름과 위선의 죄에 대한 강론말씀

Pope Francis: homily at Santa Marta focuses on sins of sloth, hypocrisy

                                                                                                2014-04-01 13: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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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 1, 2014

In his Tuesday morning Mass, Pope Francis talked about laziness and Christian who are too fixed on formalities.






바티칸의 성녀 마르타의 집 게스트 하우스 경당에서 집전하신 화요일 아침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날의 독서에 따른 말씀에서, 교황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사도직에 대한 진정한 헌신과, 복음의 목적을 위해 위험을 감수할 각오의 필요성에 촛점을 두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벳자타 못에서 불구의 한 남자를 치유해 주신 이날의 복음 말씀을 강조하시며,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신 그 병든 이와, 그리고 안식일에 사람을 치유했다는 이유로 예수님에 대한 박해와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 바리사이의 영적 침체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많은 천주교인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천주교인들입니다. 그러나 열정이 없는 천주교인들입니다. 그들은 의분(embittered)도 없습니다. 예, 삶이란 그런 것이지요, 그렇지만 교회는(다릅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나는 매 주일 미사참례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일들에 뒤섞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제 건강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줄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각자의 집에서 고요한 생활. 그러나 여러분은 무엇인가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러분을 비난하지요. (그들은 말합니다) "아닙니다,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It. e meglio cosi], 그냥 두십시오." 이것이 게으름의 질병, 즉 그리스도인들의 나태입니다. 이러한 태도가 사도적 열정에 손상을 입히고 그리스도인들을 멈추어 서게하고 안일하게 합니다. 말하자면, -그들은 복음 선포를 위해 나가려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마비되었습니다."



마비(무감각)는 부정적인 경험입니다. "간섭받지 않는" 이것이 "영적 게으름"이 됩니다. 참으로,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은 안타깝습니다. 그들은 빛이 없는 사람들 - 참으로 부정적인- 이며,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질병입니다. "우리는 매주 일요일마다 미사참례하러 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상관하지 마십시오." 사도적 열정이 없는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은 소용이 없습니다(not useful). 그들은 교회에 이롭지 않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와 같습니까? 이기적이며 자신들만을 위하는 이들이."  이것이 게으름의 죄입니다. 사도적 열정에 반하는, 다른 이들에게 예수님의 소식을 전하려는 열망에 반하는, 그러나 그 소식은 값도 치르지 않은 채 (공짜로) 나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교황님께서는 그날의 복음 구절을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에 병을 치유했다고 예수님을 비난하는 또다른 죄가 있습니다.  '형식주의'의 죄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두지 않는 그리스도인들과 그리스도인의 삶, 이러한 사람들의 삶은 온통 순서대로의 (정리된)서류들, 인증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처럼, 위선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오로지 그들의 규칙에만 관심을 둡니다.  -안식일이었습니까? 안됩니다, 당신은 안식일에 기적을 행할 수 없습니다. 안식일에는 하느님의 은총도 휴무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은혜에 문을 닫아 걸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 참으로 많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또다른 죄입니다. 첫째로, 게으름의 죄를 지닌 사람들은 그들의 사도적 열정을 가지고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 안에, 그들의 슬픔 속에, 그들의 분노에, 그런 모든 것들 안에, 꿋꿋이 서 있기로 결심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구원에 문을 닫아 걸었으므로 구원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오로지 그 규칙만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가장 흔히 전수하는 구절입니다. 우리도 이러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우리 자신들도 자주 이런 무감각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또는 많은 경우 바리사이들, 위선자들처럼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죄에 대한 유혹은 필연적으로 오게 되어있으므로, 우리는 우리자신들을 방어하는 법을 습득해야만 합니다. 이런 유혹에 직면하여, 교회를 상징하는 야전 병원이 있습니다.  '많은 다친 이들' 앞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로 가시어 한 가지만을 질문하십니다. "건강해지고 싶으냐?" 그리고, 그분께서는 치유해 주십니다. 은총은 모든 것을 이룹니다. 그리고나서, 그분께서 다시 그 마비되었던 사람을 만나시고는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두 가지의 그리스도인의 언어가 있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으냐? 다시는 죄짓지 마라.-  처음 그분께서는 (마비된 이를) 치유해 주십니다. 그리고나서, (그분께서 말씀하십니다.) "다시는 죄짓지 마라." 부드러움과 사랑으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방법이며, 사도적 열정을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상처 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기 위하여, 그리고 이 야전 병원(교회)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회의 사람들에 의하여 상처 입은 이들입니다.-   형제 자매의 언어입니다. "건강해지고 싶으냐?" 그리고, 그분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다시는 죄짓지 마라, 너에게 유익하지 않다.'  훨씬 더  좋습니다. 예수님의 이 두 말씀은 게으름의 태도나 위선의 태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http://en.radiovaticana.va/news/2014/04/01/pope_francis:_homily_at_santa_marta_focuses_on_sins_of_sloth,/en1-78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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