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묵주기도를 넘어 침묵으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04 조회수739 추천수2 반대(0) 신고

묵주기도를 넘어 침묵으로

 

우리는 묵주기도가 

 침묵 기도의 한 방법

될 수 있음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침묵이란

무엇인가를 연구하고

그것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을 살펴 볼 것입니다.

보초를 서는

군인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는 바짝 긴장하여

사방을 살핍니다.
그가 그렇게 하는 것은

자신뿐 아니라
자기가 속한 부대와

더 나아가서는 나라를

위해서 입니다.

그가 보초를 잘 서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전적으로

그의 정신 자세에 달려있습니다.
이것은 기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욱이 기도의

 '창과 방패'는 기도하는
사람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모든 지체를위해

작용합니다.

또 사랑하는

연인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성서를

묵상함으로써

하느님과 예수님에 대해

알게 되는 것처럼,

그들도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려면

서로를 깊이
알 필요가 있습니다.

서로를 속속들이

알게 되면 많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만하며 쉼이 됩니다.

하느님과의 만남

기도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침묵에 이르는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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